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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스널 에메리 감독, “기회 잡으면 4위권 진입 가능”

기사승인 2019.01.02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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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럼전 완승에 대한 소감을 밝힌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 사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풀럼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풀럼과의 21라운드 경기서 샤카, 라카제트, 램지, 오바메양의 연속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 침체를 벗어나 4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에메리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승리가 필요했다”고 운을 뗀 뒤 “아스널은 상위 네 팀 바로 다음에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을 추격하길 원한다. 기회를 살린다면 훗날 4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4위권 진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아스널은 무스타피, 몬레알, 베예린 등 주축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에 부침을 겪었다. 코시엘니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돼 한시름 덜었지만, 풀럼전 포함 6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실패하는 등 수비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의 당면 과제는 수비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오늘은 코시엘니, 소크라티스, 무스타피가 처음으로 함께 경기를 뛴 날이다. 비록 무스타피가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됐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공격수들이 많은 골을 넣어서 기쁘지만 공격력과 수비력의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6일 블랙풀과 FA컵서 맞붙은 뒤 1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연승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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