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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제압’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우승 경쟁 더 치열해졌어”

기사승인 2019.01.04  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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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전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밝힌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안방서 리버풀을 제압하고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21라운드 경기서 세르히오 아구에로, 르로이 사네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2위를 탈환함과 동시에, 1위 리버풀(승점 54)을 승점 4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다. 오늘 우리는 굉장한 팀을 이겼다. 이번 승리로 모든 것이 가능해졌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은 “베르나르두 실바는 모든 것을 잘했다. 대단한 경기력이었다”며 리버풀을 상대로 총 13.7km를 뛰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활동량을 기록한 실바를 치켜세웠다. 4-3-3 전형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포진한 실바는 아구에로의 선제골까지 도우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른바 ‘승점 6점짜리’ 맞대결서 승리하며 2위로 올라선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약 오늘 졌다면 우승 경쟁이 거의 끝났을 거다”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이제는 승점 차가 4점으로 줄었다. 여전히 그들이 1위이고, 싸워야 하지만 여전히 우승 경쟁이 가능한 위치다. 결승전 같은 경기서 선수들이 가치를 증명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리버풀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긴 맨시티는 FA컵과 리그컵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5일(화) 울버햄튼과 EPL 22라운드서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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