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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체흐, 골키퍼 장갑 벗는다… 현역 은퇴 선언

기사승인 2019.01.15  2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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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서 은퇴하는 페트르 체흐 / 사진: 페트르 체흐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페트르 체흐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골키퍼 장갑을 벗는다.


체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

지난 2004년 프랑스 스타드 렌을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한 체흐는 2006년 레딩의 스테판 헌트와 충돌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 여파로 3개월간 결장한 체흐는 복귀 후 줄곧 피치 내에서 헤드기어를 착용했고, 어느덧 헤드기어는 체흐를 상징하는 물건이 됐다.

2015년까지 첼시서 활약한 체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등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첼시서 티보 쿠르투아에 자리를 내준 체흐는 아스널로 이적해 2017년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첼시와 아스널서 총 15년을 뛴 체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클린시트 202회를 기록하며 네 차례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체흐는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선수로서 맞는 20번째 시즌이다”라고 운을 뗀 뒤 “지금이 현역 은퇴 소식을 발표하기에 적기인 것 같다. 15년간 프리미어리그서 뛰면서 내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달성한 것 같다. 바라건대 올 시즌 아스널이 1개의 우승 트로피를 더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친정팀 첼시는 “체흐는 피치 안팎에서 챔피언이었다. 은퇴 후 삶을 즐기기 바란다”고 헌사의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올 시즌 베른트 레노 골키퍼에 밀린 체흐는 1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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