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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기성용, 부상으로 아시안컵 중도 하차… 소속팀 뉴캐슬 복귀

기사승인 2019.01.21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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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시안컵서 중도 하차하는 기성용 /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벤투호의 '정신적 지주' 기성용이 아시안컵서 중도 하차 한다.


20일 대한축구협회 측은 "지난 7일 경기 중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이상으로 열흘간 휴식 및 재활을 진행한 기성용이 재검사 결과, 부상 부위 회복이 더뎌 최종적으로 21일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 AFC 아시안컵'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약 58분간 피치를 누볐다. 당시 정우영과 3선에 포진한 기성용은 특유의 롱패스를 활용한 빌드업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황인범과 교체됐다.

조별리그 2, 3차전을 결장하면서 휴식 및 재활에 매진한 기성용은 이후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지만, 19일 다시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더 이상 대회를 이어가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 소속팀 복귀를 결정했다.

한편,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로서는 기성용의 이탈로 전력누수가 불가피해졌다. 벤투호는 오는 22일(화) 바레인과 16강서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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