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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SKY 캐슬’ 김보라 “혜나의 죽음? 그저 열심히 살려고 했을 뿐인데…”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9.01.26  0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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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전부터 죽는다는 거 알았지만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던 혜나를 잘 알기에…”

▲ 배우 김보라가 'SKY 캐슬' 종영을 앞두고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sidusHQ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의 핵심 열쇠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쥐고 있다. 그의 죽음을 두고 논쟁이 뜨겁기 때문.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보라에게 당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물었다. 김보라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슬펐다”며 “혜나에게 더 감정이입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세팅이 끝난 상황에서 현장에 도착했어요. 가보니까 바닥에 피가 흥건하더라고요. 충격을 먹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끔찍하더라고요. 너무 극한 상황이기도 했고요. 떨어진 상황만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촬영했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김보라는 “혜나는 그저 열심히 살려고 했던 것뿐인데 이러한 결말을 맞게 돼 억울했을 것 같다”면서 “분위기도 참 엄숙했다. 촬영 감독님도 그 장면을 찍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SKY 캐슬’ 15, 16회에서 김혜나는 베란다에서 추락해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처했다.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있던 강준상(정준호 분)이 김혜나가 아닌 병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하기로 결정, 마지막까지 강준상에게 외면을 받으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김보라는 “그 감독님께서 강준상에게 수술을 거부 당한 것도 너무 슬프다고 하시더라. 저 역시도 그 순간만큼은 당돌하고 독한 혜나가 아닌, 순수한 고등학생의 혜나의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며 “그런 생각을 하니까 괜히 서럽고 슬펐었다”고 말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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