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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솔샤르 임시 감독, “우리는 톱4에 만족할 수 없다”

기사승인 2019.01.29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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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 후 모든 대회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임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톱4 경쟁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솔샤르 임시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톱4 진입은 꿈이 아니다. 맨유는 항상 리그 우승을 목표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 체제서 맨유는 4위권과 무려 승점 11점이 벌어졌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 부임 후 모든 대회서 8연승(리그 6연승)을 거두며 상승궤도에 올랐고, 현재 리그 4위 첼시(승점 47)를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한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현실적으로 올 시즌엔 (우승 도전을) 할 수 없지만, 우리는 다시 도전해야만 한다”며 “챔피언스리그도, FA컵도 남아있다. 단지 톱4에 만족할 수 없다”고 우승 트로피를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 체제서 리그 6연승을 달린 맨유는 3위 토트넘을 승점 7점차로 추격 중이다. 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현재 6위다. 현실적으로 상위 두 팀(리버풀·맨체스터 시티)과는 멀어졌지만, 현시점에서 3위는 도전 가능하다”고 올 시즌 맨유의 현실적인 목표를 3위로 설정했다.

최근 솔샤르 감독의 눈부신 지도력에도 맨유 측은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등 여러 후보를 놓고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직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남은 몇 개월을 다음 시즌 도전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오는 30일(수) 번리를 상대로 리그 7연승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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