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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뉴캐슬, ‘클럽 레코드’ 이적료로 공격형 MF 알미론 영입

기사승인 2019.02.01  16: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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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한 미구엘 알미론 /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가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경신하며 미구엘 알미론을 영입했다.


31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미론이 뉴캐슬에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5년 반으로,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알미론의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한화 약 293억 원)선으로, 지난 2005년 뉴캐슬이 마이클 오언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측에 지불한 1,600만 파운드 이적료를 뛰어넘는 액수다. 또한 알미론의 이적료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이적료도 경신했다.

지난 2017년 MLS의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알미론은 두 시즌 간 MLS 올해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알미론은 지난 시즌 13골 13도움을 올리며 애틀란타의 MLS컵 우승을 이끈 바 있다. 파라과이 대표팀서도 A매치 13경기에 출전하는 등 경험도 풍부하다.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은 알미론은 “프리미어리그는 매우 치열하고 경쟁적인 리그다. 뉴캐슬은 역사를 갖춘 구단이다. 빨리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 구단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알미론은 스트라이커 뒤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알미론의 영입으로 우리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를 얻게 됐다. 물론 프리미어리그는 MLS와 다른 도전이 되겠지만, 그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그가 팀을 도우며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이 속한 뉴캐슬은 올 시즌 강등권 언저리서 힘겨운 잔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알미론이 뉴캐슬 팬들과 베니테즈 감독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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