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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양봉업자’ 손흥민-‘윙백’ 베르통언, 토트넘 구했다… 도르트문트전 대승 견인

기사승인 2019.02.14  07: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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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손흥민과 얀 베르통언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과 얀 베르통언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펄펄 날았다. 각각 1골씩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1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와의 16강 1차전서 토트넘은 후반전 터진 손흥민, 베르통언, 요렌테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스리백을 가동한 토트넘은 전반전 도르트문트에게 몇 차례 유효슈팅을 내주며 끌려갔다.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0의 균형을 유지한 토트넘은 후반전 들어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

토트넘의 반등을 이끈 건 손흥민과 베르통언이었다. 후반 2분 왼쪽 측면서 공을 잡은 베르통언이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뿌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손흥민이 가볍게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도운 베르통언은 후반 38분 오리에의 얼리크로스를 몸을 던지는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3분 뒤 교체 투입된 요렌테가 헤더로 쐐기골을 뽑아내 3-0 대승을 일궈냈다.

주축선수인 케인과 알리가 각각 발목·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유독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에게 강했던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를 걸었다. 함부르크·레버쿠젠 소속으로 5골,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오늘 경기서도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양봉업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로즈의 부상으로 인해 중앙수비수가 아닌 윙백으로 포진한 베르통언은 특유의 공격 본능을 십분 발휘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5라운드 경기서도 베르통언은 4-2-3-1 전형의 왼쪽 풀백으로 나서 예리한 크로스를 수차례 뿌리는 등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베르통언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며 손흥민과 함께 도르트문트전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치켜세웠다.

한편,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완파한 토트넘은 오는 3월 6일(수)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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