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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추진… 주급 15만 파운드 제안

기사승인 2019.02.15  15: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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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토트넘과 오는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주가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측은 손흥민에게 현 11만 파운드(한화 약 1억 6천만 원) 수준의 주급을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1천만 원)까지 인상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15만 파운드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7월, 토트넘은 당시 병역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손흥민과 2023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손흥민은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체력이 소진돼 경기력에 부침을 겪었지만, 휴식 후 폼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 AFC 아시안컵’ 종료 후 토트넘으로 돌아온 손흥민은 출전한 4경기(왓포드·뉴캐슬·레스터·도르트문트)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팀의 주축 공격수인 해리 케인(발목)과 알리(햄스트링)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꿋꿋이 제 몫 이상을 해내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시름을 덜어줬다.

한편, 최근 모든 대회서 4연승의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한 주 휴식 후 오는 23일(토) 번리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서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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