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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신성’ 포든, “쿼드러플? 어렵지만 가능하다”

기사승인 2019.02.18  15: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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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는 필 포든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신성 필 포든(18)이 이른바 ‘쿼드러플’(프리미어리그·챔피언스리그·FA컵·리그컵 우승) 도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7일(이하 한국시간) 포든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맨시티는 쿼드러플을 달성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든은 17일 영국 뉴포트 로드니 퍼레이드서 펼쳐진 ‘2018-19 잉글랜드 FA컵’ 뉴포트와의 16강전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포든의 맹활약으로 FA컵 8강에 진출한 맨시티는 카라바오컵(결승전), 챔피언스리그(16강), 프리미어리그(현 1위)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포든은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대회가 진행될수록 (쿼드러플 달성은)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포든은 컵 대회 등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4개 대회를 병행하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꾸준한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도모하고 있다.

포든은 “맨시티는 탄탄한 스쿼드를 갖췄다”며 “모든 선수들이 감독님에게 자신이 선발로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원한다. 감독님은 자주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로테이션 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뉴포트전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대회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쿼드러플을 향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21일(목) 샬케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 뒤 25일(월) 첼시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맨시티가 쿼드러플의 첫 단추인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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