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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첼시전 1골 1도움’ 맨유 포그바, “우리는 솔샤르 감독을 믿는다”

기사승인 2019.02.19  1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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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전 승리 소감을 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FA컵 8강행을 이끈 폴 포그바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을 향한 신뢰를 밝혔다.


포그바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펼쳐진 ‘2018-19 잉글랜드 FA컵’ 첼시와의 16강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포그바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서 “아름답고 훌륭한 경기력이었다”며 “우리는 맨유다. 우리는 우승트로피를 위해 경기해야 한다”고 첼시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포그바는 모든 대회 12경기서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비록 지난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는 경기 막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첼시전서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양산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이 이 일을 맡아야 한다. 그는 우리를 신뢰하고, 우리는 그를 신뢰한다”며 솔샤르 감독의 정식 부임을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공격의 핵인 마시알과 린가드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은 미드필더들에게 빡빡한 전방 압박과 침투를 주문하는 등 유연한 전술 운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이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술이 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FA컵 8강에 오른 맨유는 울버햄튼과 4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포그바와 선수단의 바람대로 솔샤르 감독이 FA컵 우승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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