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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도발왕’ 권아솔, "샤밀 응원할 것... 그래야 하빕이 덤비지"

기사승인 2019.02.20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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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기자회견장서 샤밀 자브로프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도발한 권아솔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로드FC '도발왕' 권아솔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향한 도발을 이어갔다.


권아솔은 20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서 진행된 'ROAD TO A-SOL'(100만불 토너먼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2' 메인이벤트서 격돌하는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승자가 '끝판왕' 권아솔과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서 맞붙는다.

권아솔은 "나는 만수르가 이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다만 나는 샤밀이 이겼으면 좋겠다. 샤밀이 결승전에 올라와야 동생인 하빕이 나한테 약이 올라서 덤비지 않겠나? 형이 맞고 있는데 동생이 가만히 있으면 그게 어디 동생인가?"라고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기자회견장서 샤밀 자브로프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도발한 권아솔 / 사진: 로드FC 제공

앞서 권아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샤밀과 하빕이 패싸움을 걸어오면 한국서 못 걸어 나갈 줄 알아라"고 밝힌 바 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샤밀은 "권아솔이 얼마나 강한지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샤밀의 세컨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하빕은 현재 UFC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코너 맥그리거를 제압하며 명실상부 현역 최고 파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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