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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몬스타엑스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으로 일궈낸 성장이죠”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9.02.22  0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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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아오키의 러브콜, 이젠 몬스타엑스도 탐나는 팀이라는 증거”

▲ 몬스타엑스가 신보 'WE ARE HERE'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ONSTA X(이하 몬스타엑스)를 만났다. 두 번째 정규앨범의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TAKE.2 WE ARE HERE’는 지난해 발표했던 ‘TAKE.1 ARE YOU THERE?(아 유 데어?)’에 대한 대답으로, 희망을 찾고 있을 누군가에 전달하는 희망의 좌표를 담은 앨범이다. 절대 서로를 놓지 않고 있는 선과 악의 모습을 악어로 표현, 특유의 강렬하고 부드러운 대서사를 이어가며 자신이 늘 혼자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찾고 있는 ‘희망’을 전한다.


“2019년 몬스타엑스의 새 출발을 알리는 정규앨범으로 가요계를 찢어놓겠다”던 주헌에 이어 민혁은 “4개월 만의 컴백이라 어떻게 보면 ‘금방 만들었네?’ 싶으시겠지만 지난해부터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며 “후회 없는 활동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몬스타엑스의 신보는 순항 중이다. 발매된 지 이틀이 지난 20일, 현지시각 기준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베트남, 대만, 브라질, 포르투갈, 스웨덴, 페루, 헝가리,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한터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의 ‘순항’은 어쩌면, 순탄하지 않았다. 2017년 11월 SBS MTV ‘더쇼’에서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받고 펑펑 눈물을 흘리던 게 고작 약 1년 전이다. 강렬한 퍼포먼스, 탄탄한 실력, 뛰어난 비주얼을 가졌다는 평을 받던 그룹치고는 성공이 늦은 편이었다. 물론 음악방송 1위로 ‘성공’을 가늠할 순 없다. 다만, 몬스타엑스가 원하던 성과를 이루기까지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 셈이다.

▲ 몬스타엑스가 신보 'WE ARE HERE'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민혁과 기현은 “저희는 에스컬레이터 없이 계단으로 오른 팀이다.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랐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풍경을 살피며 오를 수 있었다”며 “저희가 팬분들을 보며 힘을 얻은 것처럼 팬분들도 저희의 성장을 보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비롯해 ‘No Reason(노 리즌)’, ‘Party Time(파티 타임)’, ‘악몽’,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 ‘난기류’, ‘Rodeo(로데오)’, ‘Stealer(스틸러)’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Play it Cool’은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스티브 아오키가 먼저 보낸 러브콜은, 몬스타엑스의 성장을 증명하는 지표 중 하나다.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분이고, 또 전세기를 타고 다니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와 한 번 영상통화를 했었어요. 저희보고 ‘멋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웃음) 먼저 러브콜을 주신 부분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곡을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요. 앞으로도 준비하고 있는 게 많아요.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헌)

원호는 “스티브 아오키가 저희에게 곡을 준 것은 ‘너희를 프로듀싱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세계적인 스타가 저희를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욕심을 내는 그룹이 됐다고 본다. 스티브 아오키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저희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 몬스타엑스가 신보 'WE ARE HERE'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후배들의 롤모델이 된 것도 몬스타엑스가 그만큼 대세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느와르, 하이큐티, 스누퍼, 스펙트럼 등 후배 아이돌그룹이 “몬스타엑스처럼 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형원은 “저희가 데뷔 초 인터뷰에서 ‘후배들이 저희를 따라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아직 멀었지만 후배 분들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늘 ‘내년이 기대되는 그룹’, ‘앞으로가 궁금한 그룹’으로 꼽혀왔다. 멤버들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민혁은 “‘올해는 아쉽지만 내년에는 기대가 된다’고 말씀해주신 걸 들었다”고 운을 뗀 뒤 “멤버들끼리 ‘내년엔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 부족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평가를 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노력하면 ‘올해 가장 빛나는 가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한 그들의 목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상을 받는 것이다. 원호, 주헌은 “성적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말 ‘올해의 앨범상’을 받아도 손색없을 만큼 명반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상에 한 번 욕심을 내고 싶다”며 “몬스타엑스가 컴백만 했다하면 늘 기대를 받을 수 있는, 가요계의 ‘골든 카드’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 몬스타엑스를 ‘어벤저스’라 소개한 게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저희는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 때보다 더 나아졌으니까요. 앞으로 음악적인 부분이나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몬스타엑스만의 메시지를 계속 전해드리고 싶어요.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또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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