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EPL] ‘2경기 결장’ 뉴캐슬 기성용, 신예 롱스태프와 험난한 주전 경쟁

기사승인 2019.02.27  15:48:50

공유
default_news_ad1
▲ 기성용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션 롱스태프(오른쪽) /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기성용이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 유스 출신의 신예 션 롱스태프(21)가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서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피치를 밟지 못했다.

지난 ‘2019 AFC 아시안컵’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대회 도중 소속팀인 뉴캐슬로 복귀해 재활에 매진했다. 이후 지난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27라운드 경기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공식 복귀했지만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롱스태프의 등장이다. 기성용이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운 사이, 뉴캐슬의 베니테즈 감독은 롱스태프에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지난 1월 첼시와의 리그 경기서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롱스태프는 이후 FA컵 포함 7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번리전서 85분을 뛴 롱스태프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베니테즈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전반 38분 리치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흘렀고, 문전으로 쇄도한 롱스태프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중앙 미드필더인 롱스태프는 정확한 패스를 통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는데, 특히 좌·우 측면으로 전환하는 롱패스 역시 기성용 못지않다.

경기 후 베니테즈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롱스태프는 테크닉을 갖췄고, 특히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한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는 좀 더 많은 움직임과 스태미나를 보여줘야 한다”며 롱스태프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캐슬 유스 출신인 롱스태프는 지난 시즌 임대를 떠난 리그 원(3부리그) 블랙풀에서 9골이나 넣었을 정도로 득점력까지 갖춘 전천후로 평가받는다. 특히 박스 앞에서 때리는 묵직한 중거리슛이 일품인데, 지난 허더즈필드와의 27라운드서도 롱스태프는 박스 앞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대를 강타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롱스태프를 지도한 보이어 전 블랙풀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롱스태프는 슈팅에 일가견이 있다. 먼 거리서도 득점이 가능하다. 그가 넣은 골들 대부분이 먼 거리서 나왔다”며 롱스태프의 슈팅력을 치켜세웠다.

한편, 최근 뉴캐슬은 롱스태프를 비롯해 겨울 이적시장서 영입된 알미론 등의 활약에 힘입어 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렸다. 기성용이 ‘포스트 마이클 캐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롱스태프와의 경쟁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