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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버닝썬 논란→ 경찰 조사’ 승리, 모든 스케줄 취소”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02.28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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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콘서트도 취소하고 경찰 협조하겠다”

▲ '버닝썬 논란'이 터지고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콘서트를 홍보했던 승리. 결국 해외 콘서트는 취소됐다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입장을 바꿨다. 승리의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겠다는 것. 승리는 ‘버닝썬 논란’이 불거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연 홍보까지 했는데 말이다.


28일(오늘) YG 측은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승리는 오는 3월 9~10일 오사카, 17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승리는 특히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YG는 “승리가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승리는 지난 27일 오후 9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8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고 금일 오전 5시 30분경 귀가했다. 취재진 앞에 선 승리는 “많은 의혹 부분에 대해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승리는 오는 3월 9-10일 오사카, 17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승리는 특히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

승리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의혹이니 만큼 부디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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