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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등 위기’ 풀럼, 라니에리 감독 경질

기사승인 2019.03.01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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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감독을 대신해 풀럼의 지휘봉을 잡았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부임 106일 만에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 사진: 풀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승격팀 풀럼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부임 106일 만이다.


28일(현지시간) 풀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질된 라니에리 감독을 대신해 스콧 파커 코치가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풀럼의 지휘봉을 잡은 라니에리 감독은 부임 후 17경기서 단 3승을 따내는 데 그치며 경질 압박을 받았다.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서 풀럼은 17위 사우샘프턴에 승점 10점이 뒤진 19위로 처져 강등 위기에 빠졌다.

지난 2015-16 시즌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동화 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라니에리 감독은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감독을 대신해 풀럼을 이끌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100여 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은 적잖은 이적료를 들여 대대적으로 전력보강에 나섰지만 좀처럼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 풀럼이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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