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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YG, ‘승리 논란’ 쏙 빼고 갑자기 분위기 은지원·이하이

기사승인 2019.03.02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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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인스타그램에 “은지원·이하이 녹음 작업 끝나간다” 알려... 왜 하필 지금인가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승리의 '버닝썬 논란'이 한창일 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이와 은지원의 컴백을 예고했다 /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갑자기 분위기 은지원·이하이’다. 두 사람 모두 솔로앨범 녹음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수장 양현석이 직접 발표했다. 일명 ‘YG 보석함’ 안에 갇혀있던 이하이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관심을 끌 법도 한데, 어쩐지 수상하다. 왜 하필 지금일까.


양현석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차례 글을 올렸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긍정적인 소식이 담겨있었다. “제가 가장 미안하고 가장 아끼는 우리 막내 이하이 솔로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갑니다 2019년 이하이 두 번 컴백 꼭 약속드립니다.” / “YG에서 처음으로 준비한 은지원 솔로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갑니다.”

대중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그도 그럴 것이 자사 아티스트인 빅뱅 승리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기 때문. 승리는 자신이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에 연루된 각종 범죄로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마침 승리가 수사를 받던 시점에 YG 앞에 파쇄업체까지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늘 하던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소속 아티스트가 경찰 조사에 한창이던 새벽 5시, 초행길이라던 업체를 불러 그 무엇을 없앴는지 찜찜할 수밖에 없다.

▲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빅뱅 승리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사진: YG 제공

YG는 늘 그랬던 것처럼, 또 하고 싶은 말만 했다. 수는 얄팍했다. 이하이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선심을 쓰는 척, 컴백 소식을 전했지만 그마저도 “녹음을 마쳤다”는 게 아닌, “녹음이 거의 끝나간다”고 밝혔다. ‘YG 보석함’이 진짜 열리지 않은 이상 그 전까지는 새 앨범 발매에 대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승리가 떠오른다. 승리는 ‘버닝썬’에 관련된 보도가 쏟아졌을 때도 자신의 콘서트를 홍보했다. YG 역시 마찬가지다. 언론과 대중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쏙 뺀 뒤 공연 추가 소식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자사 아티스트를 앞세워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기획사’ 사장, 자신과 관련된 논란보다 공연이 중요했던 ‘버닝썬’ 사장, 치사한 면이 아주 똑같다.

자꾸 터진다. 앞서 보이그룹 Be.A 멤버 영균이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 주어는 없지만, 한 사람에게 이목이 쏠렸다. 스태프들 앞에서 비수를 꽂았다던 그 누구는 경찰서에 출두했다. 양현석 역시 데뷔라는 우승 상품을 내걸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게 피소 당했다.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했던 존재에게 비수를 꽂은 것, 아주 똑같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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