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EPL 29R] ‘케인 동점골+요리스 PK 선방’ 토트넘, 아스날과 1-1로 비겨… 리그 첫 무승부

기사승인 2019.03.02  23:58:20

공유
default_news_ad1
▲ 홈에서 아스널과 1-1로 비긴 토트넘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안방서 아스널과 비기면서 올 시즌 리그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29라운드 홈경기서 토트넘은 전반전 아론 램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휘고 요리스 골키퍼의 페널티킥 선방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토트넘은 최전방에 손흥민-케인을 배치한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완야마-시소코-에릭센이 중원을 구축했고, 로즈와 트리피어가 윙백으로 포진해 측면 공격을 전개했다. 베르통언-산체스-알더베이럴트가 백3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원정팀 아스널은 중앙수비수 무스타피를 오른쪽 풀백으로 배치하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샤카와 귀엥두지가 3선에 위치해 수비와 빌드업을 담당했고, 몬레알-코시엘니-소크라티스-무스타피가 백4 수비진을 형성했다. 이워비-램지-미키타리안이 2선서 화력 지원에 나섰고, 최전방 공격은 라카제트가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꼈다.

엉덩이를 뒤로 뺀 아스널은 수비 시 4-4-1-1 전형을 구축해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가동했다. 간헐적인 전방압박을 병행하며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한 아스널은 전반 2분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라카제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최전방에서 아스널 수비진의 뒷공간을 침투하는 손흥민을 앞세웠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서 트리피어가 손흥민을 향해 롱패스를 시도했지만 아스널 수비수가 한발 앞서 걷어냈다.

역습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노린 아스널이 전반 16분 만에 램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역습 과정서 산체스가 공을 더듬는 사이 라카제트가 전방으로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하프라인 뒤부터 출발한 램지가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고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요리스 골키퍼를 여유 있게 제친 램지가 왼발로 골망을 가르면서 아스널이 1-0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전반 23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서 기회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서 트리피어가 처리한 프리킥을 문전으로 쇄도한 케인이 헤더로 골문을 흔들었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전반 27분 손흥민이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치고 박스 안까지 투입했으나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점유율을 약 65:35까지 끌어올린 토트넘이 계속해서 아스널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9분 베르통언이 박스 앞에서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포스트를 비껴갔다. 아스널 또한 전반 41분 역습 과정서 이워비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 후반 34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아웃된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아스널의 에메리 감독은 귀엥두지 대신 토레이라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8분 이워비의 스루패스를 받은 몬레알이 컷백 패스를 내줬고, 라카제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외면했다. 에메리 감독은 후반 11분 라카제트를 빼고 오바메양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도 후반 14분 완야마 대신 라멜라를 투입해 응수했다. 교체 투입된 라멜라가 후반 21분 아크 정면서 회심의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왼쪽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27분 에메리 감독이 램지를 빼고 외질을 투입하자, 포체티노 감독은 중앙수비수 베르통언을 왼쪽 풀백으로 배치, 로즈를 중원으로 끌어올리며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8분 토트넘이 동점골의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서 문전으로 쇄도한 케인이 무스타피에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포진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쪽 구석을 정확하게 노리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손흥민을 빼고 요렌테를 투입해 총공세를 폈다. 그러나 후반 45분 아스널이 역습 과정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또다시 토트넘이 위기에 몰렸다.

토트넘을 구해낸 건 ‘캡틴’ 요리스였다.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오바메양이 골문 왼쪽을 조준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아스널은 경기 종료 직전 토레이라가 로즈를 향해 거친 태클을 범하면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추가시간까지 열띤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갖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