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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중국행’ 펠라이니, 벨기에 대표팀 은퇴 선언

기사승인 2019.03.08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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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마루앙 펠라이니 / 사진: 벨기에 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마루앙 펠라이니가 벨기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7일(현지시간) 펠라이니는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표팀 은퇴 의사를 전했다.

12년간 벨기에 대표팀서 활약한 펠라이니는 A매치 87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서도 벨기에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펠라이니는 일본과의 16강전서 골을 넣으며 3-2 역전승을 견인한 바 있다.

펠라이니는 성명서를 통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운을 뗀 뒤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벨기에 축구의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87경기나 조국을 대표해서 뛸 수 있었던 건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에버턴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펠라이니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4일(한국시간)에는 K리그1 경남FC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선발로 출전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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