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EPL 30R] ‘케인 선제골+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사우스햄튼에 1-2 역전패

기사승인 2019.03.10  02:21:52

공유
default_news_ad1
▲ 사우스햄튼 원정서 1-2로 역전패한 토트넘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사우스햄튼 원정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 침체에 빠졌다.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의 30라운드 원정경기서 토트넘은 전반전 터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내리 2골을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를 당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벤치가 아닌 관중석서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토트넘은 7경기 만에 손흥민을 벤치에 앉힌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최근 골 감각이 살아난 케인과 손흥민 대신 출전 기회를 잡은 모우라가 위치했고, 2선에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알리가 포진했다.

홈팀 사우스햄튼은 공격 시 3-4-3, 수비 시 5-4-1 전형을 유지하며 토트넘에 대응했다. 엉덩이를 뒤로 빼는 대신 중원부터 촘촘한 압박을 전개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반 공격 주도권은 케인과 알리를 앞세운 토트넘이 쥐었다. 전반 3분 알리의 헤더 패스를 케인이 박스 앞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전반 11분 2선서 알리가 스루패스를 시도한 것을 케인이 잡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공세를 취한 토트넘은 두 차례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겪었다. 전반 21분 케인의 크로스를 요시다가 걷어내는 과정서 공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에릭센이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때린 슈팅도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예열을 마친 토트넘은 전반 26분 알리의 로빙패스를 케인이 문전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1-0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사우스햄튼은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을 통해 토트넘의 공을 탈취,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 29분 레드먼드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사우스햄튼이 계속해서 적극성을 보였지만, 오히려 토트넘의 모우라와 케인에게 스리백과 윙백 사이 공간을 노출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전반전 이렇다 할 반격을 가하지 못한 사우스햄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로메우와 오스틴을 빼고 심스와 롱을 투입해 전방 기동력을 강화했다. 교체카드와 함께 좀 더 빡빡한 전방압박을 전개한 사우스햄튼은 후반 2분 심스의 크로스를 롱이 헤더로 연결하는 등 공격 주도권을 가져왔다.

반면 토트넘은 후반 6분 케인이 왼쪽 측면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노리는 등 역습을 통해 사우스햄튼을 괴롭혔다.

▲ 후반전 26분 루카스 모우라 대신 피치를 밟은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 26분 토트넘은 모우라 대신 손흥민을 투입해 추가골을 노렸다. 사우스햄튼은 후반 27분 롱이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마지막 교체카드로 암스트롱을 투입했다.

롱의 부상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후반 31분 롱 대신 피치를 밟은 암스트롱이 박스 왼쪽을 파고든 뒤 컷백 패스를 내줬고, 문전으로 쇄도한 발레리가 왼발로 1-1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로 기세를 탄 사우스햄튼은 후반 36분 아크 정면서 암스트롱이 얻어낸 프리킥을 워드-프라우스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마무리하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후반 37분 알리와 로즈를 빼고 요렌테와 데이비스를 투입해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에릭센의 코너킥을 시소코가 회심의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에 막히면서 결국 토트넘이 1골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지난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승점 61)은 또다시 리그서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3위 수성이 위태로워졌다. 현재 토트넘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