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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측 “최종훈, 음주운전은 사실이나 경찰 청탁은 NO”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03.13  1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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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경찰 통해 청탁한 건 사실무근... 모든 법적 책임 지겠다”

▲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보도를 막아 달라고 경찰에 부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오늘) 오후 YTN은 2016년 3월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이 최종훈의 음주운전을 적발했지만 최종훈의 부탁으로 음주운전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최종훈은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사건 이후에도 담당 경찰의 생일에 축하메시지를 보내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내용을 정준영, 빅뱅 승리가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언론사에 낸 자료를 통해 “최종훈이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이행한 사실이 있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했다”면서도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FNC는 “최종훈이 추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유착 유무 등을 확실히 확인하고, 만일 유착 등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종훈이 과거 자신의 그릇된 행동들에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주위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또한 자신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도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모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정된 개인 활동은 물론이고 FT아일랜드 멤버로서의 활동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빅뱅 멤버인 승리와 정준영이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 채팅방에는 최종훈도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FNC는 “해당 연예인과 친분이 있을 뿐 그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이행한 사실이 있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최종훈은 추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유착 유무 등을 확실히 확인하고, 만일 유착 등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질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과거 자신의 그릇된 행동들에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주위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또한 자신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정된 개인 활동은 물론이고 FT아일랜드 멤버로서의 활동도 전면 중단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 최종훈이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과 소속사로서 당시 상황을 미리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아티스트 관리에 힘쓸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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