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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FT아일랜드 탈퇴 + 연예계 은퇴 “경찰 조사 성실히 받겠다”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03.14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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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훈, 성관계 동영상 유포 의혹 이어 음주운전+경찰 청탁 정황까지

▲ 최종훈이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한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최종훈이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한다.


14일(오늘) 오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언론사에 낸 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FNC는 “오래 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이라며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모든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리와 교육을 철저하고 빈틈없이 할 것임을 거듭 약속한다”고 말했다.

앞서 13일 YTN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2월 음주운전에 적발됐지만 경찰에 부탁해 언론 보도를 막았다. 이러한 내용은 승리와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유됐다. 최종훈은 자신의 음주운전을 막아준 경찰에게 생일 메시지를 보내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알려졌다.

같은날 SBS 8뉴스는 최종훈이 지난 2016년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경찰과 유착한 정황이 있다며 메신저를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은 사실이지만 경찰 청탁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만약 유착 등이 사실로 드러나면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설명했다.

이하는 FNC 공식입장 전문이다.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앞서,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인성 교육 등에 소홀히 한 점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입니다. 당사 또한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와 교육 등을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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