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씨엔블루 측 “이종현, 잘못된 성도덕·가치관 깊이 반성... 속죄할 것”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03.15  11:15:57

공유
default_news_ad1

- FNC “사실 감추거나 잘못 감싸려는 의도 전혀 없었다”

▲ 씨엔블루 이종현 측이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대한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일명 ‘정준영 채팅방’에서 불법 성관계 영상을 함께 본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15일(오늘) 오전 FNC는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이종현이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1 대화 내용 약 20건 속에는 본인의 불법 영상 유포는 물론이고 부적절한 동영상 확인 및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이 없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을 전했던 것”이라며 “이종현이 오래 전 이미 스스로 해당 채팅방을 나갔기 때문에 4~5년 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해당 연예인의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14일 SBS 보도 후 이종현과 연락이 닿아 사실 확인을 했다. 보도된 것과 같이 카카오톡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다.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SBS 8뉴스는 이종현과 정준영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종현은 “빨리 여자 좀 넘겨 달라”고 부탁했고, 정준영은 “누구 줄까?”라고 답했다. 다시 이종현은 “형이 안 XXX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가지고 놀기 좋은 어리고 예쁘고 착한 X 없어?”라며 여성을 상품 취급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앞서 FNC는 정준영의 단체 채팅방 속 멤버로 최종훈과 이종현이 거론되자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 입장을 낸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최종훈의 대화 내용을 비롯해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에 부탁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혼란을 일으킨 점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최종훈을 FT아일랜드에서 탈퇴시켰다.

▲ SBS 8뉴스를 공개된 이종현과 정준영의 대화 내용 / 사진: SBS 8뉴스

이하는 FNC 공식입장 전문이다.

당사는 지난 12일 저녁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관련해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군 복무중인 이종현은 이와 같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전인 12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습니다. 이종현은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1 대화 내용 약 20건 속에는 본인의 불법 영상 유포는 물론이고 부적절한 동영상 확인 및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이 없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을 전했습니다.

당사는 이종현이 오래 전 이미 스스로 해당 채팅방을 나갔기 때문에 4~5년 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해당 연예인의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14일 SBS 보도 후 이종현과 연락이 닿아 사실 확인을 했습니다. 보도된 것과 같이 카카오톡 상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습니다.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