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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첼시·아스널, 디나모 키예프·스타드 렌 꺾고 유로파리그 8강행

기사승인 2019.03.15  1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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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나모 키예프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5-0 완승을 거둔 첼시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아스널이 나란히 유로파리그 8강에 안착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디나모 키예프와의 16강 2차전서 5-0 완승을 거두고 1·2차전 합산 스코어 8-0으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 1차전 홈경기서 3-0 승리를 거둔 첼시는 에이스인 아자르를 벤치에 앉히는 등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과인이 열 증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루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지루는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반 5분 오른쪽 측면서 윌리안이 올려준 코너킥이 로프터스-치크의 머리를 거쳐 지루에게 연결, 문전으로 쇄도한 지루가 가볍게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지루는 전반 33분 알론소의 얼리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0으로 앞선 후반 14분에는 윌리안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33분 신예 허드슨-오도이까지 골맛을 본 첼시는 전광판을 5-0으로 수놓으며 대승을 만끽했다.

▲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3-0 승리를 거둔 아스널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아스널도 스타드 렌에 3-0 완승을 거두고 유로파리그 8강에 합류했다. 아스널은 15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펼쳐진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바메양의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경기서 1-3으로 패한 아스널은 홈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를 투톱으로 배치해 총 공세를 예고한 아스널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박스 오른쪽서 램지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서 오바메양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른 선제골로 홈구장을 달군 아스널은 전반 15분 램지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오바메양의 크로스를 나일스가 헤더로 마무리해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원정 다득점에 밀리기 시작한 스타드 렌은 후반전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했지만, 아스널 또한 미키타리안과 이워비를 투입해 맞불을 놓았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오바메양이었다. 후반 27분 박스 왼쪽서 콜라시나츠가 뿌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오바메양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스타드 렌이 막바지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번번이 오프사이드에 발목이 잡히면서 결국 아스널이 유로파리그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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