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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8강] 맨유·맨시티, 울버햄튼·스완지전서 희비 갈려

기사승인 2019.03.17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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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컵 8강서 울버햄튼에 덜미가 잡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희비가 갈렸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랜드 FA컵’ 8강전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울버햄튼에 1-2로 덜미가 잡히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울버햄튼은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른바 ‘빅6’라 불리는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울버햄튼의 돌풍은 FA컵서도 이어졌다. 전반전 로메로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맨유는 후반 7분,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휘청거렸다. 왼쪽 측면서 무티뉴가 맨유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침투, 무티뉴의 패스를 받은 히메네스가 문전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 31분 간결한 역습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쇼의 안이한 클리어링이 시발점이 된 역습 상황서 조타가 쇼를 제치고 박스 안까지 진입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래시포드가 만회골을 뽑아냈지만 시간은 울버햄튼의 편이었다.

▲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반면 현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와의 8강전서 3-2 신승을 거두고 가까스로 4강에 합류했다.

스완지의 홈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서 펼쳐진 FA컵 8강전서 맨시티는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다급해진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전 들어 진첸코, 스털링, 아구에로를 투입해 총 공세를 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24분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박스 왼쪽서 왼발로 만회골을 뽑아냈다. 추격의 불씨를 살린 맨시티는 후반 32분 박스 오른쪽서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구에로가 꽂아 넣으면서 2-2 균형을 맞췄다.

맨시티는 후반 4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문전서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리플레이 화면상으로 아구에로가 명백히 오프사이드 위치에 포진했지만 주심은 득점으로 인정했다. 올 시즌 FA컵에도 VAR이 도입됐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 규정상 1부리그 홈경기서만 VAR이 운용돼 올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스완지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다.

한편, 맨시티는 올 시즌 이른바 ‘쿼드러플’에 도전 중이다. 이미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현 1위), 챔피언스리그(8강), FA컵(4강)서 모두 우승트로피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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