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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포체티노 감독, “토트넘서 행복해... 시즌 잘 마무리할 것”

기사승인 2019.03.19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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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소속팀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토트넘서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근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의 선수 영입 및 투자 정책을 꼬집는 인터뷰를 하는 등 이별을 암시하는 듯했으나, 구단을 향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드러내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아직 토트넘과 4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며 “하루하루를 즐기고 있다. 너무 멀리 보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내가 행복했기 때문에 토트넘과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선수 영입 없이 새 시즌을 맞이했다. 우려와는 달리 토트넘은 시즌 중반까지 착실히 승점을 쌓으며 선두권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압박했다.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 침체에 빠져 우승 경쟁은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리그 3위를 사수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올 시즌 타이틀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우승 타이틀을 필요로 하는 팀들은 전력 향상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 토트넘은 다르지만, 여전히 경쟁하는 위치에 있다.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등 부족한 투자 속에서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올 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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