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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머라이어 벨 측, 임은수에 사과의 뜻 전해... 고의성은 부인”

기사승인 2019.03.21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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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수 /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임은수(16, 신현고)가 세계선수권 대회 연습 도중 미국의 머라이어 벨과 충돌해 종아리 부상을 입은 가운데,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 측이 임은수의 부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빙상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선수단 관계자는 두 선수의 충돌 과정에 고의성은 없었으며 훈련음악 시작으로 인해 하지 못했던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측에 따르면 공식 연습 도중 벨의 스케이트 날이 임은수의 종아리를 찍었고, 이로 인해 임은수는 연습을 중단하고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경기에 나섰다.

이어 올댓스포츠 측은 임은수와 같은 코치를 둔 벨이 평소 임은수를 지속적으로 괴롭혔으며, 이번 행위 역시 고의적인 것으로 판단해 빙상연맹을 통해 공식 항의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빙상연맹에 따르면 올댓스포츠 측의 항의 요구와 동시에 연맹은 현장 팀리더를 파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코디네이터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연맹 간 공식적인 항의 절차를 위해 고의성에 대한 영상 및 진술 자료 수집을 진행했다.

21일 ISU 측은 임은수와 벨의 충돌과 관련해 양국 선수단 관계자를 소집한 회의를 진행했다. 미국 선수단 관계자는 “두 선수의 충돌 과정에 고의성은 없었으며, 훈련음악이 시작돼 진행하지 못했던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연맹은 곧바로 임은수 측에 해당 사실을 전달하였으며, 임은수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두 선수는 오는 22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임은수는 종아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서 개인 최고점인 72.91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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