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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예선] ‘아자르 멀티골’ 벨기에, 러시아 3-1 제압

기사승인 2019.03.22  1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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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로 벨기에의 승리를 이끈 에당 아자르 / 사진: 벨기에 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피파랭킹 1위 벨기에가 안방서 러시아를 꺾고 유로2020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벨기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보두앵 국왕경기장서 펼쳐진 러시아와의 유로2020 조별예선 1차전서 멀티골을 기록한 에당 아자르의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4분 만에 벨기에가 틸레만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박스 정면서 공을 잡은 틸레만스가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홈팀 벨기에가 주도권을 잡는 듯했지만, 전반 16분 쿠르투아 골키퍼가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다 공을 빼앗겼고, 체리셰프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는 1-1 균형을 이뤘다.

해결사는 아자르였다. 전반 막바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한 아자르는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러시아, 스코틀랜드, 카자흐스탄. 키프러스 등과 함께 I조에 속한 벨기에는 예선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지난 유로2016 8강 탈락의 설욕을 다짐했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25일 키프러스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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