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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Jumpin’’ 수란 “새 밭을 일구듯 씨앗을 뿌린 앨범이에요” (종합)

기사승인 2019.03.22  1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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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백 동안 ‘번 아웃’ 된 듯한 느낌...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각오 담긴 앨범”

▲ 수란이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밀리언마켓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독보적인 색깔’의 아티스트 수란이 1년 9개월 만에 돌아왔다. 2017년 첫 미니앨범 ‘Walkin’(워킹)’을 통해 늘 같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걸어갈 것을 예고한 그는 ‘Jumpin’(점핑)’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2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수란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흑인음악 매거진 에디터 김정원이 맡았다. 수란은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을 발매한다.

먼저 수란은 “새 앨범 제목이 ‘Jumpin’’이다. 음악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도 했고, 작년 한 해 동안 새로운 기분으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지었다”며 “새로운 밭을 일구듯이 새 씨앗을 여러 개 심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에는 활동을 많이 못 했다. 지난해 초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내적, 외적으로 건강에 힘을 썼다”면서 “OST 작업은 틈틈이 했다. 하반기에 그러한 에너지를 채워서 작업에 매진했기 때문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수란이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그는 ‘번 아웃’이 됐었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수란은 “특별한 병은 아니었다. 다만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었던 것 같다고 느꼈다”고 담담히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다.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이번 타이틀곡 ‘전화끊지마(Feat. pH-1)’는 예정된 이별을 알면서도 쉽게 놓지는 못하는 연인의 미묘한 입장 차이를 짧은 전화 통화 속 아슬아슬한 대화를 통해 위트 있게 표현한 레트로 풍 노래다. 헤어진 남녀 사이의 ‘미련’이라는 직설적인 주제를 감각적이고 독특한 보컬로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윤미래가 피처링한 ‘의식의 흐름’, ‘Moonlight(문라이트)’, 헤이즈가 힘을 보탠 뒤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그놈의 별’, ‘어젯밤 꿈에’, ‘Jumping(점핑)’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마주한 수란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여섯 곡이 실렸다.
 

▲ 수란이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밀리언마켓 제공

수란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여섯 트랙은 모두 다른 주제와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자유로움과 감각적, 그리고 한층 더 깊어진 수란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전 앨범에서는 보컬리스트적인 측면에서 곡을 만들었었다면, 이번에는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고 수란의 색깔이 잘 묻어날 수 있으면서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다. 균형을 잘 맞추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윤미래, 헤이즈와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수란은 “이번 앨범에 우연치 않게 두 분의 여성 뮤지션과 작업을 했다. 마음속에 여자 뮤지션과 작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 저까지 세 명이지 않나. 여성으로서 독립적이고 자기표현이 뚜렷한 분들을 존경한다. 저 또한 그렇게 음악하고 싶다. 함께 해서 뿌듯했다. 좋은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수란은 “유난히 이번 앨범에는 셀프 프로듀싱에 큰 책임감이 들었다. 많은 것에 신경을 썼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팬분들 뿐만 아니라 대중 분들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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