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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패셔니스타’ 안백준, 연장 접전 끝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

기사승인 2019.03.22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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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 접전 끝에 챌린지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안백준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개성 있는 의상과 스냅백 모자로 코리안투어서 화제를 모았던 ‘패셔니스타’ 안백준(31)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안백준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안백준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동타를 이룬 이다훈(27), 김민재(21)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0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안백준과 이다훈, 김민재 모두 파를 적어내 승부를 내지 못했고 11번홀(파5)에서 펼쳐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다훈과 김민재가 보기를 적어낸 사이 안백준은 파를 잡아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백준은 이 대회를 포함해 2부투어에서만 세번의 우승을 거뒀는데 세 번 모두 연장 접전 끝에 차지한 우승이라 의미를 더했다. 2008년 ‘캘러웨이투어 2회 대회’와 2016년 ‘치어스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에서도 연장전을 거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 후 안백준은 “그동안 우승이 모두 연장전을 통해 나왔다. 신기하다. 연장전에 자신이 있는 만큼 연장전에 돌입하는 순간 ‘우승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기세가 올랐다”라며 “날씨도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성 아카데미의 KPGA 김민호 프로님과 토사니 골프 관계자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 연장 접전 끝에 챌린지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안백준 / 사진: KPGA 제공

초등학교 재학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안백준은 중학교 1학년 때 호주로 유학을 가며 골프를 시작했다. 2008년 투어프로 데뷔 이후 줄곧 2부투어에서 활동하다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공동 2위로 통과해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안백준은 지난해까지 코리안투어 무대에서 활동했다. 특히 2017년 일본투어 큐스쿨에서 1위를 차지한 양용은(47)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지난해 한국과 일본투어를 병행하기도 했다.

안백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를 병행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쓴맛을 봤다. 그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독기를 품고 전지훈련에 임했다. 골프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이 가장 큰 성과다”라며 “그전에는 단지 투어에서 활동한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지만 올해는 꼭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 간절히 노력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53위에 머문 안백준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순위 150위에 자리하고 있다. 각 대회 필드사이즈에 따라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는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출전하는 매 대회마다 꾸준한 성적을 낼 것이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취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해왔던 2부투어 격인 챌린지투어와 3부투어 개념의 프론티어가 통합돼 연간 20개 대회와 함께 총상금 16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2019 KPGA 챌린지투어’의 ‘3회 대회’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그랜드CC(충북 청주 소재)에서 펼쳐진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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