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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자전거, 국립체육박물관서 만난다

기사승인 2019.03.28  11: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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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엄복동기념재단 발간 엄복동의 자전거일대기에 실린 엄복동의 모습,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 /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영화에 사용된 엄복동의 자전거 모형 및 영상물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개관하는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했다.


공단이 인수한 자료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위해 제작된 자전거와 영화 예고편 영상 및 특별 영상이다. 1892년 출생인 엄복동은 일제강점기에 자전거 경주 선수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한 스포츠인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하늘에는 안창남(최초 비행사), 땅에는 엄복동”이라는 유행어가 있었을 만큼 엄복동은 조선인의 희망을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1910년대부터 1930년대에 엄복동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자전거는 지난 2010년 등록문화재 제466호로 지정됐다.

▲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된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에 활용된 자전거 /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이 기증한 자전거 모형은 해당 문화재를 참고하여 제작된 것으로, 국립체육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자료를 기증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립체육박물관에 자료를 기증함으로써 승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스포츠로 보여준 민족의 긍지를 전승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021년 올림픽공원서 개관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기억, 도전과 환희, 감동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건립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연계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립체육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체육유물 1만 7,000점을 수집,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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