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KLPGA] ‘2019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오는 4일 제주서 개막

기사승인 2019.04.02  14:14:08

공유
default_news_ad1
▲ KLPGA투어 2019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포스터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2019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4일(목)부터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나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 개막전으로, KLPGA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이외에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1년 회원권과 더불어 US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져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서희경(33)을 비롯해 김효주(24, 롯데), 이정은6(23, 대방건설), 김지현(28, 한화큐셀) 등 쟁쟁한 우승자를 배출해온 본 대회는 지난 11년 동안 단 한 명의 챔피언에게도 타이틀 방어의 영광을 허락하지 않아 골프 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보이며 최고의 대회로 거듭난 본 대회에는 올해도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2019시즌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한 시동을 건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은 12년 만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타이틀을 방어하는 첫 영예를 누리겠다는 각오다. 정규투어 데뷔 후 8년이 지난 2017년에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지현 시대’의 선봉장을 맡고 있는 김지현은 비 시즌 간 체력운동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지현은 “좋은 샷은 좋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겨울 동안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체력운동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전지훈련에서 노력한 결과를 팬분들께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지현은 “작년에 타이틀을 방어하는 대회에서 욕심이 생겨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을 교훈 삼아, 올해는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는 목표로 임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로 세운 시즌 3승의 첫걸음을 이번 대회에서 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2승을 쓸어 담으며 신인으로서 2018 KLPGA 대상까지 거머쥔 최혜진(20, 롯데)은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혜진은 “국내 첫 대회라 팬분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며 좋은 스타트를 하고 싶고, 스폰서인 롯데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다른 선수에게 트로피를 내어주고 싶지 않다.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혜진은 “지난해 루키였지만, 운 좋게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이제 프로 데뷔 2년차로서 작년 루키 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한 최혜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2019시즌에는 조금 더 꾸준한 모습의 최혜진이 되겠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2019시즌 개막전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다승을 노리고 있는 박지영(23, CJ오쇼핑)도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 이후 떠난 동계 전지훈련서 클럽을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박지영은 통산 2승의 경험을 살려 2019시즌 더욱 비상하겠다는 각오다.

박지영은 “개막전 우승을 통해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 하지만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박지영이 되기 위해 내게 장점이 될 수 있는 클럽을 조합하여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한 클럽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클럽에 대한 믿음도 강하고, 샷 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클럽에 대한 믿음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며 좋은 성적 내는 것을 이번 시즌 목표로 삼았다. 기대해 달라”며 미소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9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불어온 루키 돌풍이 본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여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예고한 2019 KLPGA 투어의 루키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과 조아연(19, 볼빅)은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드림투어 상금왕 이승연(21, 휴온스)과 상금랭킹 3위의 이가영(20, NH투자증권) 역시 정규투어 데뷔전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신인상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개최, 외국인 대상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 등 해외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KLPGA의 문을 두드린 베테랑 다카바야시 유미(33, 일본)도 정규투어 데뷔전을 이번 대회를 통해 갖는다. 일본에서 10년 이상 프로 생활을 이어온 다카바야시 유미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KLPGA에 연착륙을 시도한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해 시드순위 2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한 다카바야시 유미는 일본에서 함께 프로를 준비했던 동생을 캐디로 동행하며 자매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국내 투어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다카바야시 유미가 보여줄 노련함을 지켜보는 것은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