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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교안 축구장 유세’ 경남FC, 승점 삭감 피했다... 제재금 2천만원 징계

기사승인 2019.04.02  17: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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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경남창원축구센터 안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모습 / 사진: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강기윤 후보 측이 경남FC(이하 경남)의 경기장서 무단으로 재·보궐 선거운동을 진행한 가운데, 경남 측이 2천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2일 오전부터 진행된 상벌위원회에는 조남돈 변호사(위원장)를 비롯해 허정무 연맹 부총재, 홍은아 교수 등이 참석해 경남의 징계 수위를 논의했다.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 안에서의 선거운동은 전면 금지되어 있다. 경기장 내에서 선거운동이 이루어질 경우 구단은 10점 이상의 승점 삭감 혹은 무관중 홈경기 및 연맹 지정 제3지역 홈경기 개최, 2천만 원 이상의 제재금 및 경고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상벌위는 경남 측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적극적으로 위반한 사안이 아님을 감안해 승점 삭감 및 무관중 경기 등 중징계 대신 제재금 2천만 원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자유한국당 황 대표와 강 후보 측은 경남과 대구FC의 K리그1 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경남창원축구센터서 4.3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나섰다. 강 후보 측은 장외 이벤트 행사장서 유세를 마친 후, 경호원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경기장 내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경남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 후보 측이 제지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선거유세를 진행했다”며 “강 후보 측은 만일 구단이 징계를 받는다면 경남 도민과 경남 팬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은 물론, 징계 정도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상벌위의 결정에 대해 자유한국당 측은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다시 한 번 구단과 축구팬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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