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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정식 부임 후 첫 패’ 맨유 솔샤르 감독, “울버햄튼 골키퍼가 잘했다”

기사승인 2019.04.03  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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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전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밝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정식 부임 후 첫 패배를 맛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울버햄튼전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울버햄튼과의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 초반 맥토미니의 중거리슛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내 조타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설상가상 후반전에는 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스몰링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3~4골 정도 넣었어야 했다. 기회를 많이 만들었지만, 상대팀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퇴장이 나온 후 20~25분간 의도대로 경기를 풀어갔으나, 엉성한 실수로 실점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올 시즌 치열한 4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유는 울버햄튼전 패배로 아스널,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오늘 승점 3점을 놓쳤다”며 “톱4에 들기 위해선 승점 15점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6경기(최대 승점 18점)가 남아있다.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훌훌 털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오는 11일(목) FC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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