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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측 “길구, 내달 18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웨딩마치 울린다”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04.05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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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구 “힘든 시간 보내던 중 알게 된 연인과 평생 함께하고파”

▲ 길구봉구의 길구가 내달 결혼한다 / 사진: 뮤직웍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보컬그룹 길구봉구의 길구가 내달 결혼한다. 길구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길구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이다.


5일(오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길구가 오는 5월 18일 4살 연상의 예비 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길구봉구의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길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과 더불어 팬분들에게 뜻깊은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 길구봉구의 길구가 내달 결혼한다 / 사진: 뮤직웍스 제공

길구는 “봉구와 함께 노래를 하는 게 유일한 기쁨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발성장애가 왔고, 노래는 저에게 기쁨이자 아픔이었다”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던 중 예비 신부를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또 “서로에게 가장 큰 웃음을 주고 순수한 시절을 함께 했던 그 사람과 이제는 추억이 아닌 영원히,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함께 하고자 한다. 길구봉구를 좋아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싱글앨범 ‘미칠 것 같아’로 데뷔한 길구봉구는 그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다시, 우리’ 등 히트곡을 여럿 내고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일 오후 6시에는 신곡 ‘있어줄래’를 발매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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