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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고승형 “음악방송서 본 제 플랜카드, 기분 정말 좋았죠”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9.04.08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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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앞으로 해보고 싶은 활동은요…”

▲ 가수 고승형이 정식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STX라이언하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일단 아쉬움이 되게 남고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제야 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긴장해서 못 보여드린 게 많거든요.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요. 그전까지는 실수도 있었어요.”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인가수 고승형의 음악방송 출연 소감이다. 지난달 28일 데뷔 싱글앨범 ‘할 게 없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고승형은 “카메라를 찾는 게 참 어려웠다”며 “객석에 계신 분들이 저만 보러 오신 게 아니기 때문에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래도 이젠 메인 카메라는 잘 찾아요. 불 들어올 땐 딱! 보는 거죠. 아닐 때는 팬분들의 눈도 보려고 하고요. 팬분들과 열심히 눈 마주친다고 마주쳤는데, 실제로 팬카페 들어가 보니까 ‘우리 가수 님 카메라 잘 찾으시네~’란 댓글이 있어서 뿌듯했어요.” (웃음)

그에게 음악방송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물었다. 다 같이 쓰는 대기실은 민망해서 목 풀기가 어려웠단다. 이후 한참 고민하던 그의 입에서 나온 단어는 ‘플랜카드’였다. 가수로서 꼭 한 번 받아보고 싶었다던 그 플랜카드가 데뷔 무대 때부터 등장하자 감격을 감출 수 없었다고 했다.

“제 얼굴이 그려진 플랜카드, 딱 손에 들어오는 크기 있잖아요. 그걸 받아보는 게 제 평생 소원이었어요. 그런데 팬분께서 ‘엠카운트다운’ 녹화 날 그걸 가져오셨더라고요. 받아서 책상에 뒀어요.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손수 제작해주신 거잖아요. 그리고 마이크 모양으로 된 케이크도 받았어요. 감사했죠.”

▲ 가수 고승형이 정식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STX라이언하트 제공

정식 데뷔 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이하 너목보1)’ 출연 당시 ‘중랑천 박효신’으로 출연했을 만큼 인생 자체가 박효신이었다던 그는 “또 다른 소원이 있다면, 박효신 선배님의 콘서트 연출처럼 멋있는 곳에서 노래를 해보고 싶다”고 눈을 반짝였다.

“‘너목보1’에서 저를 ‘중랑천 박효신’으로 만든 게 아니라, 진짜 제 인생 자체가 박효신 선배님이었어요. 제 책장 한 쪽은 아예 박효신 선배님일 정도니까요. 사실 제가 박효신 선배님 콘서트를 정말 여러 번 갔었어요. 기억에 남는 연출이 있었는데, 바로 뮤직비디오가 스크린에 나오고 박효신 선배님이 가운데에서 노래를 하시는 장면이었어요. 뮤직비디오와 박효신 선배님의 노래 ‘싱크’가 맞는다고 해야 할까요? 타이밍이 딱 들어맞는 게 정말 멋있더라고요.”

아울러 그는 “올해 싱글 여러 장을 내고 그 곡들을 합쳐 미니앨범, 정규앨범을 내는 게 목표”라며 “대표님께서 저를 위해 곡을 여럿 받는 걸로 알고 있다. 저에 대한 애정이 ‘뿜뿜’하신 만큼, ‘할 게 없어’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더 좋은 곡을 받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된다면 제 콘서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 팬클럽 이름이 ‘스틸러’인데요. 연말엔 스틸러 분들과 200~500석 사이의 공연장에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어요. 저를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는 공연이죠.”

한편, ‘너목보1’ 출연 당시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고승형은 STX라이언하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할 게 없어’를 발매했다. ‘할 게 없어’는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괜찮을 줄 알았지만 그녀 없인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매일매일 추억에 젖어 그리움에 목말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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