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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조아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 “목표는 신인상+시즌 2승”

기사승인 2019.04.08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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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시즌 KLPGA 국내 개막전서 우승을 차지한 루키 조아연 / 사진: KL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조아연(19, 볼빅)이 KLPGA 개막전서 역대 세 번째 루키 우승을 차지했다.


조아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서 펼쳐진 2019 시즌 KLPGA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떡잎부터 달랐다. 지난 2018년 10월, 월드아마추어팀챔피언십 개인전 우승으로 입회한 조아연은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서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 13언더파 275타로 수석을 차지하며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조아연 / 사진: KLPGA

지난해 12월 베트남서 2019 시즌 포문을 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서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예열을 마친 조아연은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서 우승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조아연은 "국내 개막전서 좋은 성적을 내고,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고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 이승연(21, 휴온스), 이가영(20, NH투자증권) 등과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예고한 조아연은 "첫 목표가 신인상 수상이고, 두 번째 목표를 시즌 2승으로 잡았다. 신인상은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두 번째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8년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유소연, 2018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최혜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루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조아연은 "이번에 우승을 해서 욕심이 나긴 하지만, 욕심보다는 긴장하지 않고 루키답게 플레이할 계획이다. 컷 통과를 목표로 하고 컷 통과하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조아연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신인상포인트(332점), 대상포인트(75점)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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