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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척수염 재발’ 타이거JK “왼쪽 허벅지 마비·소화기 장애”

기사승인 2019.04.11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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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측 “의사 소견 따라 활동 중단 여부 결정”

▲ 타이거JK가 척수염 재발 소식을 전했다 / 사진: 타이거JK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한국 힙합의 아이콘’ 타이거JK가 척수염 재발 소식을 전했다. 척수염은 척수의 염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척추 속에 자리한 신경세포에 이상이 생긴 만큼 뇌와 사지를 잇는 중추 신경계 기능이 망가진다.


11일(오늘)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 그래도 랩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 수 있다. Smile because it’s necessary”란 말과 함께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척수염이 재발 돼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 중”이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거JK는 2006년 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2010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는 당시 “체중이 급격히 불어났고 지팡이가 없으면 걷지도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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