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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효과' SBS 골프 측, "마스터스 시청률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상승"

기사승인 2019.04.16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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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의 마스터스 우승을 확정한 후 포효하는 타이거 우즈 / 사진: SBS골프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14년 만에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타이거 우즈 효과가 시청률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SBS골프에서 방송된 '2019 마스터스'는 분당 시청률이 최고 1.674%(최종 라운드 타이거우즈 2번홀 플레이)까지 치솟았다.

골프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최종 라운드 1부 중계는 1.026%라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대회 평균 시청률은 0.486%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대회평균 시청률 0.171%의 약 3배 가까이 오른 시청률로 42시간 최장시간 중계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SBS골프는 이번 대회를 위해 4일간 총 42시간의 중계를 편성, 역대 최장 시간 생중계를 진행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시청 가능한 멀티 앵글과 전용캠 서비스 등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멀티 앵글과 전용캠 서비스는 TV를 넘어 모바일 시청자들의 기대치까지 충족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SBS골프 측에 따르면 SBS골프닷컴 온에어 서비스 이용자수가 평소 대비 6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회 기간 중 10만 명이 넘는 골프팬들이 해당 서비스를 즐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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