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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A to Z

기사승인 2019.04.17  1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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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포스터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KLPGA의 2019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이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08야드)에서 오는 19일(금)부터 사흘간 막을 올린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매년 약 2만여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부산-경남에서 대회 관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축제로 거듭나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018시즌 KLPGA 투어의 다승왕이자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소영(22, 롯데)을 비롯, ‘지현시대’의 오지현(23, 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 복귀를 알려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KLPGA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민선5(24, 문영그룹), 김아림(24, SBI저축은행), 김지영2(23, SK네트웍스) 등 KLPGA 대표 장타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조아연(19,볼빅)을 필두로 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 임희정(19, 한화큐셀) 등 화려한 루키 군단도 대거 출전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 점쳐지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이소영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후 2승을 더 쓸어 담으며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고 다승왕까지 거머쥔 이소영은 지난해의 좋은 기운이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뒤, 올해 역시 이소영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소영은 “이 대회 트로피를 받고 기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지난해 우승하면서 1년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행운의 대회인 만큼 타이틀 방어에 욕심이 나긴 하지만, 우승을 생각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함께 밝혔다.

이어 이소영은 “가야CC는 전장이 길고 그린이 작고 단단하다 보니 아무래도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마음껏 티샷한 뒤, 그린을 공략할 때 버디 찬스를 최대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세컨드 샷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덧붙였다.

최근 루키들의 선전에 관한 생각을 묻자 이소영은 “작년에는 최혜진이라는 걸출한 루키가 있었는데, 확실히 올해는 훌륭한 루키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루키들의 돌풍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며 웃었다.

미국 대회에 출전하고 돌아와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하려 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에 한 주 동안 휴식을 취한 오지현은 그런 이소영의 타이틀 방어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부상에서 막 복귀했지만, 지금까지 본 대회에 다섯 번 출전해 준우승 포함 세 번의 톱텐을 기록한 오지현은 장타와 정확도를 겸비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또한 대다수의 선수들은 6,800야드가 넘는 긴 전장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클럽으로 그린 공략이 가능한 장타자들이 부담이 적어 유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KLPGA의 장타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김아림과 김민선5, 그리고 김지영2까지도 이번 대회 트로피를 노린다.

시즌 다승을 노리고 있는 2019시즌 개막전 우승자 박지영(23, CJ오쇼핑)과 슈퍼 루키 조아연도 우승 후보다. 특히 조아연은 이번 시즌 3개 대회에 참가해서 정규투어 데뷔전이었던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6위를 기록하고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의 우승과 더불어 지난주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도 대회 마지막 날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아연은 현재 대상 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각종 기록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골프 팬의 기대가 더욱 크다.

KLPGA는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해외선수 특별추천’ 등을 통해 해외선수들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의 문을 두드리는 해외 선수들이 출전해 주목을 받는다.

올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열린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골프 팬의 눈도장을 찍은 짜이 페이잉(28, 대만)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처음 출전해 눈길을 끈다. ‘땅콩’ 김미현을 연상시킬 정도로 작지만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인 짜이 페이잉은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투어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 수이샹 / 사진: KLPGA 제공

중국의 미녀 골퍼 수이샹(20, 중국)이 올해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출전해 화제다. 수이샹은 지난해 8월 열린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해 2019시즌 드림투어 시드권을 획득했고, 이어 11월에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45위를 기록해 올 시즌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다.

시즌 시작 전부터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수이샹은 “작년까지 KLPGA 투어에 나올 때도 다른 대회들보다 긴장을 했는데, 올해는 더 긴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셔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KLPGA투어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수이샹은 “88컨트리클럽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그곳에서 연습하고 있다. 프로, 아마추어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받아 나 역시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단 컷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한국에서 이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수이샹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골프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KLPGA투어와 드림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많은 갤러리가 운집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주최 측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갤러리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족 단위의 갤러리가 많은 것을 고려해 보물찾기와 멘탈메이트 컬러링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고,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갤러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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