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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구FC 세징야, K리그 최초 '이달의 선수상' 영예

기사승인 2019.04.17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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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의 첫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이 된 대구FC의 세징야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대구FC의 공격수 세징야(29)가 이번 시즌 신설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첫 주인공이 됐다.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올 시즌부터 글로벌 스포츠게임 전문 기업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선정한다.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일레븐과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를 진행한다.

1차 투표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 투표를 진행하여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1차 전문가 투표와 2차 팬 투표의 비중은 각각 70%, 30%다.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팬 투표에서 경합을 벌인 4명의 선수들(유상훈, 김보경, 세징야, 윤보상) 중 세징야는 1·2차 투표 합산 50.16%로 1위를 차지했다.

1차 전문가 투표(70%)에서는 FC서울의 GK 유상훈이 31.82%를 득표하며 28.64%를 얻은 세징야를 근소하게 앞섰지만, 2차 팬 투표(30%)에서는 세징야가 21.53%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K리그 사상 최초 '이달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세징야는 지난 3월 펼쳐진 4경기에서 전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2골 2도움), 대구의 돌풍을 이끌었다. 7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세징야는 3골 4도움으로 K리그1 공격포인트 부문 1위에 올라있다. 

한편, '3월의 선수' 세징야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세징야는 4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까지 3월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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