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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휘성, 에이미와 나눈 통화 녹취록 공개 → “마녀사냥 멈춰주길” (종합)

기사승인 2019.04.20  0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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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까지 취소되면서 모든 계약 무효 돼... 이제 어떻게 살아갈까” 휘성 눈물

▲ 에이미가 함께 마약을 한 연예인 A가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휘성이 A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휘성 측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다"면서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공식입장을 낸 뒤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휘성 측은 에이미와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마녀사냥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 사진: 에이미 인스타그램, CJ ENM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여론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졸피뎀을 같이 했던 남성 연예인 A가 있다. 그 A는 성폭행 모의를 하기도 했다”고 폭로한 뒤 그 A로 지목됐던 가수 휘성 측이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지난 19일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유튜브를 통해 에이미와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지난 17일 오후 5시 40분, 휘성의 반박 보도 후 오후 10시경 에이미로부터 먼저 결려온 전화”라며 “에이미 본인이 직접 휘성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녹취에 따르면 에이미는 “용기 갖고 전화한 것”이라고 털어놨고, 소속사는 “휘성이 누구를 통해 성폭행 모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에이미에게 물었다”라고 전했다. 이때 통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이미가 X로부터 ‘성폭행 모의’를 들은 것을 알게 된 휘성은 X에 전화하기도 했다.

휘성은 “나는 그럴 말을 할 이유도 없다. 그런 살해 협박 모의라고 했다가 강간 모의라고 말이 바뀌니까. 에이미가 한 말이냐 형이 (녹취록을) 들려준 거냐”라고 하자 X는 “네가 그 말을 할리도 없고, 너는 에이미랑 제일 친했었고 내가 에이미를 욕했을 때 나랑 싸웠지”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에이미는 X에게 휘성의 성폭행 모의를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휘성이 직접 X 에게 전화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결과 X는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다시 에이미와 휘성의 대화 내용에서 에이미는 “오늘 너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내가 쓰레기로 느껴졌다. 내가 잘못했다. (너에게) 자격지심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휘성은 눈물을 흘리며 “네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나 콘서트까지 취소되면서 모든 계약들이 무효됐다. 이제 나 무슨 일하고 사냐. 나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라고 하소연했다.

“용서해 달라. 내가 욕을 먹더라도 돌려놓겠다”던 에이미의 말에 휘성은 눈물을 쏟았고, 통화가 끝난 뒤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문제의 폭로글을 삭제했다.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이 대화는 양자 간 녹음 여부가 인지된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휘성은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 이는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하여 발생한 일”이라며 “통화 과정에서 휘성은 에이미에게 오해임을 재차 전달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더 강경한 대응을 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에이미가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녹취록이 만약 존재한다면, 하루 빨리 공개해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이미 역시 혼란스러운 심경인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더 이상, 잘못된 이야기가 와전되는 상황은 결코 없어야 한다. 따라서 본 사안에 대하여 부디 하루 빨리 해명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프로포폴에 관한 혐의는 이미 6년 전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무혐의’를 받았으며, 성폭행 모의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한다. 또한 해당 녹취록은 에이미로부터 ‘먼저’ 휘성에게 연락이 온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휘성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본사는 수많은 위약금 관련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SNS 글 하나’로 인하여, 한 사람과 그의 가정이 무참히 짓밟혀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이 모든 피해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 것일까.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한 마녀사냥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미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포폴, 졸피뎀을 투약하는 과정에서 늘 A와 함께 했고, A가 지인에게 ‘에이미를 성폭행하는 사진을 찍어 마약 투약 사실을 알리지 못하게 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가 A를 ‘군대에 있던 친구’, ‘소울메이트’라고 표현한 것을 근거로 A가 휘성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2008년 한 방송에서 휘성을 ‘소울메이트’로 지칭한 바 있기 때문.

한편,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그의 체류를 허가했으나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또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 강제출국됐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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