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EPL 34R] ‘포덴 결승골’ 맨시티,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에 1-0 승... 선두 탈환

기사승인 2019.04.20  22:47:59

공유
default_news_ad1
▲ 토트넘을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낸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덴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토트넘을 꺾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34라운드 홈경기서 맨시티가 전반 초반 터진 필 포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승점 86)가 리버풀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리그 1위를 탈환했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스털링-아구에로-베르나르두 실바가 배치돼 공격을 이끌었고, 중원에는 데 브라위너-귄도간-포덴이 포진했다. 진첸코-라포르테-스톤스-워커가 백4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5-3-2 전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모우라를 투톱으로 배치했고, 데이비스-알리-다이어-에릭센-포이스가 허리진을 형성했다. 베르통언-산체스-알더베이럴트가 백3 수비진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가자니가가 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과 마찬가지로 토트넘은 최전방의 손흥민과 모우라를 활용한 역습으로 맨시티 수비진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3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에데르송이 막아냈다.

에데르송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맨시티는 전반 5분 만에 터진 포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오른쪽 측면서 실바가 올린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헤더로 연결, 문전으로 쇄도한 포덴이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로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선제골 이후 맨시티가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토트넘이 간헐적인 역습으로 유효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서 모우라가 내준 패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한 에릭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6분 역습 과정서 에릭센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가져갔으나 라포르테의 태클에 막혔다.

맨시티는 좌·우 측면에 포진한 스털링과 실바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왼쪽 측면서 스털링이 올린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4분 박스 오른쪽서 공을 따낸 실바가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가자니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쥔 맨시티였지만, 전반 37분 데 브라위너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면서 페르난지뉴가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센터서클 부근부터 단독 돌파, 수비수 4명을 따돌리고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에데르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 전반 3분 만에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한 토트넘의 손흥민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전도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맨시티가 점유율을 확보한 채 공세를 폈고, 토트넘은 역습으로 대항했다. 후반 4분 박스 오른쪽서 아구에로가 슈팅을 때린 것이 알더베이럴트의 손에 맞았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후반 14분 알더베이럴트가 전방의 알리를 향해 한 번에 넘겨준 롱패스가 워커의 팔에 맞았으나, 이번에도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불지 않았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6분 체력이 소진된 다이어를 빼고 완야마를 투입해 중원의 기동력을 강화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20분 아구에로를 빼고 사네를 투입해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 대신 로즈를 투입해 맨시티의 측면 윙어인 실바와 사네를 견제하도록 지시했다.

후반 28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모우라가 머리로 컨트롤한 뒤 박스 안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33분 수비수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장신 공격수 요렌테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토트넘은 요렌테의 압도적인 제공권을 활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방으로 공을 투입했지만 이렇다 할 효과는 없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40분 포덴을 빼고 다비드 실바를 투입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결국 양 팀의 경기는 1-0 맨시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