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KPGA] 김비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우승… “최종 목표는 PGA투어”

기사승인 2019.04.29  13:12:52

공유
default_news_ad1
▲ 약 7년 만에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서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 / 사진: K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김비오(29, 호반건설)가 약 7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비오는 28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1/7,128야드)서 막을 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2년 'SK telecom OPEN' 우승 이후 약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는 "너무 감격스럽다. 우선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월요일에 조태형 프로님과 허석호 프로님께 레슨을 받았는데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남은 대회가 많으니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해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김비오는 루키로서 명출상(신인상), 덕춘상(최저타수상), KPGA 대상을 휩쓸며 파란을 예고했다. 2011년 호기롭게 PGA투어에 진출했지만, 기대보다 성적이 좋지 못해 긴 슬럼프에 빠졌다.

우승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린 김비오는 "'우승을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했던 것 같다. 아내와 함께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웠는데, 그런 생각들 때문에 눈물이 났던 것 같다. 골프라는 게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슬럼프가 길어져 스스로 작아졌었고 나를 의심했다. 동생이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무엇보다 아내와 작년 웹닷컴투어 다니면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투어생활을 했는데 그런 부분이 좋았다"며 슬럼프 극복을 위해 도움을 준 아내와 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약 7년 만에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서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 / 사진: KPGA

끝으로 김비오는 PGA투어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운을 뗀 김비오는 "지난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PGA투어에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서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나는 무조건 PGA투어로 가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당연히 가야만 하는 줄 알았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하나씩 잘 준비할 것이다.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을 주최한 NS홈쇼핑 측은 대회 기간 3, 4라운드 16번홀(파4) 페어웨이에 'NS존'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티샷이 'NS존'에 안착할 때마다 30만 원씩 적립,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사랑의 도시락)에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2개의 샷이 'NS존'에 떨어져 660만 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