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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챔피언십’ 우승… “올 시즌 해외보다 국내무대 집중할 것”

기사승인 2019.04.29  15: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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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 / 사진: KL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최혜진(20, 롯데)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서 막을 내린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에서 최혜진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박소연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서 최혜진은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박소연을 꺾었다.

우승 상금 2억 원을 보탠 최혜진은 올 시즌 상금순위 30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했다. 지난 2015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소연은 이번에도 연장전 문턱을 넘지 못하고 통산 6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최종 라운드 전반 흐름이 좋아서 편안하게 했다. 후반에는 샷이 흔들려서 긴장을 많이 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 긴장한 탓에 실수가 나와 연장까지 가게 됐지만, 연장에서는 오히려 떨리지 않았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루키로서 신인상을 비롯해 대상, 인기상을 휩쓴 최혜진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작년보다는 올해 더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작년에 비해 경기 풀어가는 게 흔들린다고 느껴져서 걱정도 들었다. 지난주 롯데 챔피언십에서 샷 감각과 자신감을 되찾았고, 한국까지 흐름을 잘 가지고 왔다. 가기 전까지는 불안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주변 신경 쓸 것 없고 내 플레이만 해서 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시즌을 앞두고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 / 사진: KLPGA

해외투어 진출 여부에 대해 최혜진은 "일단 내 목표는 국내투어에서 잘 하는 것이다.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은 마음은 있기는 하지만, 올해는 국내무대에 집중하겠다. 나도 톱텐 안에 들면 좋은 성적을 낸 건데, 상위권에서 플레이 하다가 그렇게 되면 아쉽긴 하지만 만족한다. 주위에서는 기대치가 높아 부담되긴 한다. 그래도 기대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혜진은 "올 시즌 목표 중 하나가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다. 하나는 이뤘다. 그 외에는 작년보다 좋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작년에 못 이룬 기록들도 이루고 싶다. 디펜딩 대회에서 잘 하고 싶다"고 올 시즌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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