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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 월드컵 1차 대회서 金 4개 종합 우승... 강채영 3관왕

기사승인 2019.04.29  1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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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 / 사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부터 2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콜롬비아 메데인서 개최된 '2019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서 한국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주인공은 단연 강채영(현대모비스)이었다. 리커브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오른 강채영은 프랑스의 멜라니 고빌을 세트 승점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채영은 장혜진(LH), 최미선(순천시청)과 호흡을 맞춘 여자부 단체전에서 이탈리아를 6-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우진(청주시청)과 출전한 혼성팀전에서는 미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 혼성팀전 금메달을 따낸 강채영(좌)과 김우진 / 사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 오른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은 미국의 브래디 앨리슨을 상대로 세트 승점 2-6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우석은 김우진, 이승윤(서울시청)과 함께한 단체전 결승서 호주를 세트 승점 5-3으로 따돌리고 개인전 2위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4강전서 이우석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김우진은 네덜란드의 제프 반덴버그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오는 5월 1일(수) 귀국하는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4일(토) 컴파운드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상하이로 출국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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