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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열혈사제’ 금새록 “액션의 매력? 몸 쓰는 것엔 자신 있으니까요!”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9.04.30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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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약해 고생하기도 했지만… 서승아의 마음으로 임했죠”

▲ 배우 금새록이 SBS '열혈사제'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UL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금새록이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 속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금새록의 ‘열혈사제’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그는 “액션은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난다. 몸 쓰는 그 자체가 그렇다. 자신도 있다”며 웃었다.

금새록은 극 중 구담경찰서 강력팀 신입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승아는 여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촉망받는 선수였지만, 길 가던 여학생들을 괴롭히는 동네 불량배들의 하악골에 시저스 킥을 날려 중상을 입힌 후, 협회로부터 영구제명을 당하고 경찰이된 인물. 그 덕에 곳곳에 등장하는 액션 씬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금새록은 “액션은 할 땐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편집의 힘을 얻으면 정말 멋있게 나온다. 그런 걸 보면 볼수록 뿌듯해지고 더 욕심이 난다. 나중엔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말씀도 드렸을 정도”라면서 “액션 감독님께 ‘액션 스쿨 할인해 달라’고 했더니, 공짜로 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 자주 찾아갈 예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배우 금새록이 SBS '열혈사제'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UL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래도 어려웠던 건 있죠. 남을 때리는 장면은 좀 어려워요. 가짜 삼단봉이고, 맞는 역할의 배우 분도 보호대를 차시긴 하지만 분명 아프거든요. 저는 그래도 움찔하게 되더라고요. 한 번에 가야 덜 힘드실 텐데 제가 자꾸 그러니까… 나중엔 ‘팍!’하고 때릴 수 있게 됐어요.” (웃음)

이어 금새록은 “사실 체력이 약한 편이다. 운동을 꽤 오랫동안 못해서 합만 한 번 맞춰도 헥헥거렸더니 다들 놀리시더라. 컨디션도 그렇고, 액션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승아답게 독하게 해내자!’란 마음으로 임했다. 감독님께서도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액션 감독님께서도 보호대를 차주시고 도와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종회 시청률 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큰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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