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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선동열 감독, "프로선수들 샷 보고 많이 배우겠다"

기사승인 2019.04.30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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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포스터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기대되지만 프로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셀러브리티’들은 하나같이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파크 코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열리는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대회다.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에서 프로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셀러브리티들은 조심스러운 기대감을 밝혔다. 첫 출전을 앞둔 선동열(56)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프로 선수들과 몇 차례 라운드를 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정규 대회에서는 처음이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옆에서 프로 선수들의 샷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내 플레이가 선수들의 경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지난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김영웅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박찬호 / 사진: KPGA 제공

KBO 국제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46)는 2년 연속 모습을 보인다. 박찬호는 지난해 본 대회 시작 전 이벤트로 펼쳐진 ‘장타 대결’에서 331야드를 기록하며 화끈한 장타력을 뽐냈고 KPGA 코리안투어 김영웅(21)과 짝을 이뤄 ‘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올해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탤런트 박광현(42)은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골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혔을 정도로 골프를 즐긴다. 그는 “국내 유일한 프로암 정규대회에 다시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해 챔피언 자리를 놓쳤는데 올해는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다. 올해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가수 세븐(35)도 첫 출전에 대한 출사표를 전했다. 세븐은 “작년 대회를 TV를 통해 시청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박진감 넘쳤다. 올해 운 좋게 출전하게 됐는데 같은 조의 프로 선수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적 내겠다. 무엇보다 대회를 재미있게 즐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선동열을 비롯한 박찬호, 박광현, 세븐 등 셀러브리티의 경기 모습은 3, 4라운드가 진행되는 5월 11일(토)과 12일(일) 볼 수 있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1, 2라운드에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치며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 60명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이다.

KPGA 코리안투어 상위 60명과 셀러브리티 60명의 팀 편성은 2라운드 종료 후 진행된다. 본 대회 챔피언은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선수 간의 대결로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엄재웅(29.우성종합건설)이 이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승을 장식했다.

출전 선수와 셀러브리티의 2인 1조 팀 경기는 팀 베스트볼 방식으로 대회 3, 4라운드 동안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한 팀이 1위에 오르며 우승 상금은 팀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 셔틀버스는 대회장 입구 수영장 주차장에 마련된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 기간 내내 아침 7시부터 대회 종료 후 1시간까지 운행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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