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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아약스전 앞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5년간 우승컵 열망해왔어”

기사승인 2019.04.30  16: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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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힌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내친김에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우승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승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까지 토트넘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리그컵과 FA컵 등 컵 대회서는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번번이 미끄러졌다.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근접(승점 86)했으나, 콘테 감독의 첼시(승점 93)를 넘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5년간 FA컵, 리그컵 혹은 다른 우승컵들에 도전했다”며 “나에게 토트넘을 레알 마드리드나 FC바르셀로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냐고 묻는다면, 단지 1개의 트로피로는 안 된다. 챔피언스리그 혹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과 8강서 강호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연파한 아약스에 대해선 “우리는 상대인 아약스를 존중해야만 한다”고 운을 뗀 뒤 “그들은 4강에 진출할 자격이 충분하다. 아약스전은 매우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이곳까지 왔다. 올 시즌 선수들이 이탈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등 주축선수들이 부상 및 경고누적으로 결장해 전력누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선수 활용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우리의 자신감은 항상 충만하다”고 의연함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과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5월 1일(목) 오전 4시 토트넘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킥오프 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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