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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7R] ‘오리기 결승골’ 리버풀, 뉴캐슬 원정서 3-2 승... 선두 탈환

기사승인 2019.05.05  1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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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서 3-2 승리를 따낸 리버풀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 원정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의 37라운드 원정경기서 리버풀이 후반전 터진 디보크 오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승점 94점을 달성한 리버풀은 아직 3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92)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원정팀 리버풀은 전반 13분 만에 터진 반 다이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오른쪽 측면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처리한 코너킥을 문전으로 쇄도한 반 다이크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홈팀 뉴캐슬은 전반 20분 터진 아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문전서 론돈이 때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흘렀고, 세컨볼을 아추가 마무리하면서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올려준 크로스를 살라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서 뉴캐슬이 론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8분 리버풀은 살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오리기를 투입했다. 후반 41분 샤키리가 처리한 프리킥을 교체 투입된 오리기가 헤더로 골문을 흔들면서 리버풀이 3-2 승리를 일궈냈다.

비록 뉴캐슬 원정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지만, 리버풀은 다가오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전력누수가 불가피해졌다. 뉴캐슬전서 부상을 당한 살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공격의 핵인 피르미누 역시 바르사와의 2차전에 결장하기 때문이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0-3으로 완패한 리버풀은 오는 8일(수) 홈구장인 안필드서 바르사와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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